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박? 차크닉! 캠핑을 가자는 지인의 권유에도 심드렁해 있다가 지난 주 수락산 계곡에 놀러가서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다. 시원한 계곡을 바라보며 훈제오리를 구워 먹다보니 예전에 백패킹 열심히 다니며 즐거웠던 추억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. 지난 주 토요일부터 열심히 검색 중이다. 현재 나는 백패킹용 장비들은 다 구비되어 있다. 그러나 오토캠핑에 필요한 타프와 테이블 등은 없다. 백패킹 장비들로도 캠핑장에서 어떻게든 즐길 수 있기에 유튜브 등을 열심히 보며 캠핑 장소들을 찾아보았다. 그런데, 이런! 안타깝게도 괜찮은 장소들은 다 마감이다. 예약하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는 노지캠핑 장소들을 찾아보려 했으나 캠핑 초보가 도전하기에는 아직은 무리였다. 예전에 백패킹 열심히 쫓아다녔던 장소들을 다시금 머리 속에 떠올리며 그 근처 어디.. 더보기 이전 1 다음